특히 ‘응답하라 1988’ 속 마다가스카르 피켓걸을 연상시켰다. 피켓 속엔 마다가스카르 대신 ‘2016년 최저시급 6,030원’이 적혀 있었다. 올 초 알바몬 광고를 통해 ‘이런 시급’을 외치며 법정 최저임금을 알렸던 혜리가 이번에는 응팔 속 피켓걸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내년도 최저임금 알리기에 나선 것. 광고 촬영 틈틈이 다른 연기자들의 촬영시간과 일정을 맞춰가며 촬영장을 오가는 열성까지 보였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혜리가 분량이 가장 많은 데다 워낙 열심히 하는 캐릭터여서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꼭 찍어야 하는 광고 스케줄도 대기를 타면서 ‘응답하라 1988’을 우선순위에 맞추고 있을 만큼 강행군을 소화 중”이라고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혜리의 ‘응팔’ 촬영 일정은 일주일에 6일로, 혜리는 모처럼 주어진 휴식도 반납하고 알바몬과의 의리를 지켰다고 한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씩씩하면서도 애교 있는 모습으로 주목을 얻었다. 그 뒤 알바몬 광고에서 ‘이런 시급’ 등 다소 날선 메시지도 애교 있고 명랑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광고계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현재 혜리는 tvN의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여주인공 성덕선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