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VI의 주요 활동으로는 장티푸스, 콜레라 백신 개발 등을 언급하였다. 특히 최근 주목할 만한 성과로 “저럼하고 복용이 편리한 경구 콜레라 백신을 개발하여, WHO의 사용승인을 받고 빈곤국 및 개발도상국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음”을 강조하였다. 해당 콜레라 백신은 에티오피아, 네팔 등의 주민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보급된 바 있다.
또한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가 최근 한국을 휩쓸었던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한차례 메르스라는 신종 전염병에 노출이 된 만큼 이를 기회로 삼아 백신 연구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밖에도 "IVI의 사무총장직은 내 인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일 중 하나“임을 언급하며, IVI의 수장으로서의 포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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