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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스타

아리랑TV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출연- 2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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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대담 프로그램  ‘G-Lounge’에는 제롬 김(Jerome Kim) 국제백신연구소(이하 IVI) 사무총장이 출연한다. 제롬 김 사무총장은 올해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하였다. 앞으로 4년 동안 IVI를 이끌 예정이며, 한국계 첫 수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국제백신연구소의 업적과 활동현황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제롬김 사무총장은 “IVI의 주목적은 세계의 공중보건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을 연구 및 개발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더불어 “효율적인 동시에 낮은 가격의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대형 제약회사들과는 차별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IVI의 주요 활동으로는 장티푸스, 콜레라 백신 개발 등을 언급하였다. 특히 최근 주목할 만한 성과로 “저럼하고 복용이 편리한 경구 콜레라 백신을 개발하여, WHO의 사용승인을 받고 빈곤국 및 개발도상국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음”을 강조하였다. 해당 콜레라 백신은 에티오피아, 네팔 등의 주민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보급된 바 있다.  

또한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가 최근 한국을 휩쓸었던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한차례 메르스라는 신종 전염병에 노출이 된 만큼 이를 기회로 삼아 백신 연구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밖에도 "IVI의 사무총장직은 내 인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일 중 하나“임을 언급하며, IVI의 수장으로서의 포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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