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과 2016 세계 경제 포럼을 총 정리해봤다. 김영훈 회장은 “한 사람의 기업인으로서 연초에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경제계, 산업계 이슈를 전망해보고 기업경영에 있어서 하나의 좌표설정을 하는 계기로 삼는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김 회장은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오기 전에는 세계화에 가장 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다가 지난 7,8년간의 세계화의 발전방향에 따른 아젠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바로 지금의 ‘4차 산업혁명’이라고 볼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아쉬운 점은 에너지 부분이 빠져있다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논의하는 과정에 있어서 기후변화와 신재생 에너지 등의 에너지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나아가는 큰 그림을 봐야한다.”라며 이번 포럼에서의 핵심주제 논의에 있어서 중요 부분을 덧붙였다. 계속해서 신재생에너지와 최근 국제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원유가 하락 등 글로벌 이슈에 관한 토론도 이어간다.
두 번째 파트로, 김도훈 산업연구원장과 4차 산업혁명이 한국경제상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김 원장은 이번 포럼에 있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이슈로 글로벌 경제상황 전망을 꼽았다. 김 원장은 “세계경제 장기 침체에 따른 대책과, 글로벌 생산성 감소에 관련된 논의가 가장 큰 이슈였던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김 원장은 “선진국들이 지금까지 영위해오던 주요 산업들이 지금 상당한 위기를 겪고 있는 것 같다. 그 탓에 세계 경제 침체 또한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 경제를 이끌어오던 미국이 양적완화라는 경제정책을 수행해 왔었는데도 불구하고 작년부터 비로소 미국경제가 정상궤도에 좀 들어섰다는 것 빼고는, 그 외 모든 나라들이 저 상장 사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4차 산업혁명이 세계 경제 상황을 리바이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바 또한 있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계속해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대감을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은 IT와 바이오, 그리고 지금까지 이루었던 기계기술의 극치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인자동차 등의 아주 복합적인 기술들이 연합해서 새로운 산업사회를 만들어낼 것이다. 라는 기대감을 주기에는 충분한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 김 원장은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인식해 소수의 신 성장 동력산업에 거의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외에도 산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자본시장 구축과 기업 간 결합관계, 인력 양성 과정에 있어서도 굉장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정부의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이후 김도훈 원장과는 4차 산업혁명의 부작용과 대책까지 다양한 방면의 토의를 이어간다. 계속해서 이날 방송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부합하는 한국의 경쟁력과 기술력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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