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캐릭터 오디션 3는 한국민속촌의 2016년을 함께 빛낼 새로운 캐릭터를 뽑는다. 한국민속촌은 알바몬과 함께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공개적으로 모집, 2015년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응모자격은 재능 있고 유쾌한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캐릭터를 소화하는 능력이 우수하거나 각종 국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사람, 유쾌하며 친화력이 좋은 사람을 우대한다.
특히 지원자들에게는 1차 서류전형 이후 2차 전형으로 개인기 오디션 및 현장 오디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실제 조선에 온 듯한 현장감을 주기 위해 캐릭터들의 생동성을 볼 필요가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3월 6일에 진행되는 2차 현장 오디션에서는 거지, 무사 등 실제 조선 캐릭터로 분해 한국민속촌 마을 내에 배치되어 실제로 앞으로 진행할 업무를 시연해 보게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한 지원자들에게는 근무우수 캐릭터를 직원으로 채용하는 ‘조선인 취업 찬스’, 우수캐릭터 시상, 언론 및 방송 출연 등 파격적인 특전이 주어진다. 지원자 모집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알바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알바몬앱과 알바몬 홈페이지 내 한국민속촌 상세 채용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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