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5분 이내에 진화가 시작돼야 한다. 그러나 2014년 전국 소방차 5분이내 현장 도착률은 61%로 아직 미흡한 실정으로, 긴급차량에 양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이번 캠페인은 파스퇴르 공장이 있는 횡성소방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횡성소방서와 파스퇴르 공장은 평소 화재대피 및 진압 훈련을 진행하는 등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원미숙 횡성소방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대국민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에 파스퇴르에서 함께해줘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에 모든 국민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상익 파스퇴르 공장장은 “인명구호에 노력을 다하고 계신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소방차 앞에 항상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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