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여행/뷰티/건강/맛집

2016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밍글스 15위로 순위 진입

방콕 Gaggan, 2년 연속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영예의 1위 차지

[사진자료] 2016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셰프 그룹 사진 02.jpg
 
‘2016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순위가 발표됐다. 한국 레스토랑의 경우, 밍글스가 15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함과 동시에, ‘한국 베스트 레스토랑(The Best Restaurant in Korea, sponsored by S.Pellegrino & Acqua)’과 ‘베스트 신규 레스토랑(Highest New Entry Award)’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016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태국 방콕 W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영예의 1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방콕의 가간(Gaggan)에게 돌아갔다.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순위에는 3개의 일본 레스토랑을 비롯해 10개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포함됐으며, 중국은 13개, 싱가포르와 일본은 각각 10개의 레스토랑을 순위에 올렸다. 13개의 나라가 포함된 이번 순위에는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레스토랑이 포함됐으며, 아시아 전역의 풍성하고 다양한 다이닝 업계 흐름이 반영됐다. 가간(Gaggan)은 ‘아시아의 베스트 레스토랑 (The Best Restaurant in Asia, sponsored by S.Pellegrino & Acqua Panna)’ 외에도, ‘태국의 베스트 레스토랑’(The Best Restaurant in Thailand, sponsored by S.Pellegrino & Acqua Panna)으로도 선정되었다.
 
셰프 가간 아난드(Gaggan Anand)의 이름과 동일한 레스토랑, 가간(Gaggan)은 셰프의 고향인 콜카타의 길거리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조리 기법을 통해 전통적인 인도 음식을 새롭게 재현한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인도 요리의 유산을 그대로 이어 가면서도, 실험적이고 도전적, 독보적인 요리를 선보여왔다. 2014년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에 17위로 진입한 가간은 지난 해 10위로 순위가 상승함은 물론, ‘2015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6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을 주최한 태국은 남(Nahm, 8위), 20계단 순위가 상승한 이사야 사이어미즈 클럽(Issaya Siamese Club, 19위), 잇미(Eat Me, 23위) 등의 레스토랑을 순위에 올렸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