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은 6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대표이사 김노보)와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등 정부 3.0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정보원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이달 중순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정신건강지원사업을 서울, 경기지역 시군구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정보원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를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전국 229개 지자체의 지역단위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전담조직인 ‘희망복지지원단’에 컨설팅·교육·모니터링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전국단위 민간복지자원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임병인 원장은 “본 협약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사회보장 정보화 전문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이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의 지원강화를 위한 모범적인 협약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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