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은 ‘2016년 내손으로 만드는 지역사회 예산과정 2기’를 4월 29일(금)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 직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 예산 교육과정으로 지난 3월에 이어 2차 교육을 앞두고 있다.
본 교육은 지역사회의 예산에 남성,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등 다양한 집단의 요구와 이해를 반영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지역사회 공공예산의 편성과 사용에 있어 성 평등한 관점의 중요성과 실제 정책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예산의 편성과 집행과정에 성 평등한 관점을 어떻게 통합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책무성을 가지고 있다”며,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도구로써 성평등 정책은 꼭 필요하며 교육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각 제도의 내실화에 양평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 정책 교육기관으로 올해 6,000명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성인지 예산·통계 등 관련 교육과정은 연간 10회 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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