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배우 정준호를 만났다. 정준호는 얼마 전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격투단체 ‘엔젤스 파이팅’을 창단하고, 회장을 맡았다. 정준호는 “저희는 격투기 대회긴 하지만 약간 showing이 들어가 있어요. 글러브 큰 거 있잖아요, 맞아도 별로 안 아프고 그런 글로브를 사용하는데, 9월에 첫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참여해주시는 모든 연예인들은 대회 때 올라가서 이벤트를 할 겁니다. ”라며, “첫 경기에 출전하는 김창렬씨는 자기만의 멋진을 경기를 보여주겠다는 열정이 대단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그에게 올해 개봉예정인 영화<인천상륙작전>은 “역사의 한 부분이기에 관객 분들이 꼭 보셔야 할 영화란 생각이 들었어요. 의미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 이어 ,“리암 니슨과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그런데 대사 할 때 지켜보니까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디테일하더라고요. 똑같은 장면을 6번 정도 찍었는데 그 때마다 약간의 미묘한 차이가 있더라고요.” 라며 할리우드 리암 니슨의 연기를 보고 감탄했던 점들을 들려주었다.
각종 홍보대사를 도맡아 하는 걸로도 유명한데, 그는 “거절을 잘 못하는 것도 있지만 제가 전 세계에서 1등하는 거 하나는 있어야겠다. 그래서 생각한 게 내가 몸이 건강하고 많은 사람들하고 네트워크가 좋고, 성격이 좋고, 이런 장점을 살려서 1등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홍보대사를 하게 됐죠..” 라며 홍보대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알게 되니 마음이 풍요로워 진다고 답변해 주었다. 연기뿐만 아니라 봉사 전도사로 활약 중인 배우 정준호, 그의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에피소드는, 5월 11일 (수요일) 아침 10시 30분에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만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