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B CRUZE’에서는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의 브루 마스터 ’마크 헤이먼‘을 만나 흥미로운 맥주의 세계와 애플에서 디자이너가 활동하던 그가 한국으로 브루 마스터가 돼서 온 이야기들을 나눠본다.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의 맥주 총괄자는 애플 디자이너 출신의 스타 브루마스터 마크 헤이먼이다.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아이팟을 디자인하다 맥주를 디자인하게 된 그는 MIT를 졸업한 뒤 잠시 시간이 생겨 집 근처 맥주 양조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 뒤로도 계속 맥주가 떠올라 결국 브루마스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전 세계에서 최고라 불리는 맥주 양조장들에서 일했던 그가 이제는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에서 맥주를 만들고 있다.
백화점이나 마트에는 수많은 종류의 세계 수제맥주가 진열돼 있고 도심의 크래프트 펍은 비어헌터들로 넘쳐난다. 체코에 가면 필스너 브루어리 투어에 참여하고, 네덜란드에 가면 하이네켄 브루어리 투어에 들르듯 브루어리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한 한국에 브루어리 투어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 바로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다. 충북 음성에 한국 최초의 소규모 양조장인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가 있다. 이곳에서 마크 헤이먼 브루어리와 함께 맥주 탐색에 들어간다. 비크루즈 진행자들과 게임을 통해 진 사람은 벌칙받기와 맥주에 들어가는 재료 맞추기 대결을 펼쳐 본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