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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도서

서촌공간 서로, 두 번째 ‘THE ONE(더 원) – Art for One’(이하 ‘더 원’) 시리즈 공연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서촌공간 서로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THE ONE(더 원) – Art for One’(이하 ‘더 원’) 시리즈가 올라간다. ‘더 원’ 시리즈는 모든 예술이 1인에서부터 시작되어 확장된다는 점에 주안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서촌공간 서로’는 "한 명의 아티스트’로부터 시작된 예술이 ‘하나의 공간’을 매 순간 색다른 공간으로 만드는 힘이 바로 예술의 힘.”이며 “관객에게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같은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예술을 만나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THE ONE(더 원) – Art for One’은 블랙박스형 소극장에서 3주 동안 올라간다.   
 
‘THE ONE – Art for One(더 원)’에서 이번에도 국악과 가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2015 신진국악실험무대 별난소리판’에서 우승작으로 선정된 ‘이나래’ <내릴수도, 들어갈 수도> (판소리)를 시작으로, 신이 내린 목소리! 블루스 디바 ‘강허달림’과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의 연주가 이어진다. 이나래는 그간의 모든 경험을 발판 삼아 이번 공연의 각색, 편곡, 소품, 의상, 무대구성 및 연출까지 모두 도맡았다. 

이어서 블루스 디바 ‘강허달림’은 피아노, 콘트라베이스와 함께 어쿠스틱 감성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블루스 특유의 멜로디와 강허달림만의 풍부하고 짙은 음색, 거기에 어쿠스틱 재즈의 로맨틱한 감성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또 다른 “더 원”이 펼쳐지는 색다르고 설레이는 6월 여름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의 공연이 올라간다. 채재일은 듣는 이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음악성과 구사하기 어려운 테크닉을 쉬운 곡으로 변모시키는 테크니컬한 능력까지 완벽에 가까운 그의 연주를 아티스트와 관객의 호흡이 하나가 되는 특별한 공간, 서촌공간 서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서촌공간 서로에서 올라간다. 5월 15일까지 조기예매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3개 공연 모두 관람 시 더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패키지도 진행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이나래(별판특별가) 30,000원과 강허달림, 채재일 각 50,000원이며, 공연 예매 및 문의는 인터파크(1544-1555) 또는 서촌공간 서로(02-730-2502)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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