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표현의 제한을 없애다 : 표제음악> 타이틀을 가지고 서촌공간 서로의 살롱 시리즈 <클래시칸과
함께 하는 실내악 프로젝트 in SEORO> 가 돌아온다. 매력적인 연주와 음향의 질 높은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 회 전석매진을 기록한 공연이다. 지난 5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관객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올 12월까지 연장되었다.
작년 6월부터 서촌공간 서로의 살롱시리즈와 함께하고 있는 ‘클래시칸 앙상블’ 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팀이다. 이 단체는 2012년부터 서울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
활동, 2014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단체인 ‘뉴욕
챔버소사이어티’에서 주관한 <멘델스존 펠로우쉽>에 우승자 그룹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뿐만이 아니라 서촌공간 서로의 음향 역시 톡톡히 한 몫 하고 있다. 연주자들 역시 좋은 음향을 통해 스스로의 만족감을 느끼며 더욱 집중하여 열정적으로 연주할
수 있고, 그로 인한 관객의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다가와 공연의 퀄리티는 자연스레 높아진다. 이렇듯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더 좋은 공연을 만들어 내는 문화가 자연스레 생성된 것, 바로 이것이 좋은 공간이 가진 힘이며 더불어 서로의 살롱시리즈가 롱런할 수 있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서촌공간 서로의 살롱시리즈 <클래시칸과 함께 하는 실내악 프로젝트 in SEORO> 는 오는 6월 21일 시즌2 첫 공연을 올린다. 공연시간은 30분 늦춰진 8시이며 관람료는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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