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박대춘)는 제22회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리고 있는 코엑스(COEX)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북토큰’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국제도서전 기간인 6월 15일(수)부터 6월 19일(일)까지 운영되고 있는 북토큰 부스에는 첫 이틀 동안에만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서울 및 인근 지역의 초·중등학생 4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학생들은 부스에 전시되어 있는 ‘북토큰 도서’를 살펴보고, 읽고 싶은 책 1권을 본인이 소지한 북토큰 1장과 직접 교환하기도 했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도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일인 지난 6월 15일에 부스를 방문하여 북토큰 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격려했다.
‘북토큰’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중등학교 재학생 6만 5천 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수혜학생들이 청소년 책 전문 위원회가 엄선한 북토큰 도서 중에 본인이 원하는 책을 선택해 ‘북토큰과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북토큰’은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하고 배포한 도서교환권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0일 부터는 ‘2016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북토큰 도서를 읽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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