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SWATCH)가 스위스와 독일 국경에 설치된 조형물을 시계로 재현하며 화제를 모았다. 스와치가 이번에는 스와치의 본고장인 스위스와 독일 국경에 설치된 “Cross-border Art Path” 조형물 프로젝트를 기념하여, 프로젝트에 참가한 아티스트 ‘토비아스 레베르거’와의 협업을 통해 아트 컬렉션 워치 ‘쿡쿠루스)’를 출시했다.
‘토비아스 레베르거’는 다양한 영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최고의 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작가로 급부상하였다.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아티스틱한 감성으로 탄생된 ‘쿡쿠루스(CUCKOOLUS)’는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에 새 부리를 연상시키는 오렌지 컬러의 시분침을 더하여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준다. 또한 국경에 설치된 조형물을 재현한 시계 패키지는 열 때 ‘쿡쿠’ 소리가 나도록 특별하게 제작되었으며,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더욱 소장가치가 있다.
한편, 스와치와 토비아스 레베르거가 함께 만든 아트 컬렉션 시계 ‘쿡쿠루스’는 스와치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롯데월드몰 메가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