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파주시, 코레일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여름방학을 앞둔 파주 교하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50여 명을 초청하여 7월 19일(화) 오후 12시 35분에 문산역을 출발하는 경의중앙선‘독서바람 열차’에서 제 7회 청소년을 위한 역사 인문학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한국사 영화관」, 「역사를 이끈 아름다운 여인들」의 저자이자 역사를 소개로 한 재미있는 콘텐츠 만들기를 연구 중인 김정미 작가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를 시대적 배경과 일화 등을 통해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혼성듀오‘버드(BUD)’의 싱그러운 노래 공연과 함께 청소년 권장도서 증정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독서바람 열차’는 전국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경의중앙선 파주 문산역-양평 용문역 구간 내 열차 1량을 도서관으로 개조, 승객들에게 열린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작가와 만남’, ‘북콘서트’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을 위한 ‘독서바람 열차’ 북콘서트는 독서바람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인 홈페이지와 파주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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