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은 저자극성 벌레물림치료제 ‘쿨키드크림’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태극제약의 ‘쿨키드크림’은 벌레 물린 자리의 가려움증이나 염증을 완화시키고 피부 재생 및 보습 효과를 주는 벌레물림 치료제이다. 피부 자극을 일으키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생후 1개월 이상의 유아부터 피부가 연약한 여성 등 전연령대에서 사용 가능하며, 비스테로이드성 제제로 스테로이드 성분에 민간함 피부질환자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일부 벌레물림치료제에는 청량감을 위해 멘톨과 캄파 성분을 함유한 경우가 많은데, 이 성분은 휘발되면서 경련 발작을 유발할 수 있어 30개월 이하의 어린 자녀에게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쿨키드크림에는 이러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멘톨과 캄파 성분이 없어 피부가 연약한 영유아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벌레에 물렸을 때 가려움증을 참지 못해 긁은 상처를 유발해 2차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데, 쿨키드크림에 포함된 디펜히드라민 성분은 이러한 가려움증을 신속하게 완화 시켜주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염증 예방 및 피부 진정을 돕는 감초 성분과 피부 재생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덱스판테놀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벌레물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염과 가려움, 두드러기 등에도 효능을 보인다. 쿨키드크림은 벌레 물린 자리를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여러 번 발라주면 되는데, 기존 제품에 비해 대용량(20g)으로 출시되어 온 가족이 가격 부담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태극제약은 올 4월 국내 최초로 외피용제(연고, 크림, 겔 등) 의약품에 대한 EU-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를 획득,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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