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대표 윤병준)은 이에 2016 추석알바채용관을 오픈, 관련 채용공고를 모아 따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추석알바는 추석 비용을 마련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와 추석 연휴 동안만 초단기 아르바이트로 나눌 수 있다. 알바몬에서 추천하는 추석 단기 아르바이트는 다음과 같다.
대규모 인원 채용으로 일자리 구하기 쉬워, 마트/백화점 알바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곳은 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업계다. 전국의 유명 백화점과 주요 대형 마트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모집 분야도 다양해서 전화주문 및 접수, 포장/단순노무, 택배/배송, 주차관리 및 주차도우미, 카트 정리, 판매/판촉, 시음/시연 등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모집이 이루어진다. 추석선물세트 구입주문이 증가하면서 전산입력, 상품 주문 접수, 해피콜 업무를 담당하는 알바생을 모집하기도 한다. 이들 알바의 경우 컴퓨터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졸 이상 학력자 등의 보다 까다로운 자격제한을 주기도 한다. 급여는 직무와 근무시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시급 또는 일급제로 계산해서 지급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알바몬 추석알바채용관의 <유통점∙마트>카테고리를 클릭하면 관련 채용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상냥한 서비스 마인드의 단기알바 구직자에는 ‘판매∙판촉’ 알바 추천
판매∙판촉 아르바이트도 노려봄직하다. 각종 선물세트를 진열, 판매하거나 추석 장을 보는 주부들을 겨냥한 제수용품 및 추석 상차림 음식 시연 알바들도 있다. 살림 경험이 있는 주부 및 여성을 주로 채용하곤 한다. 일급 7만원 내외에서 급여가 형성되며 업체에 따라 면접비나 진열비, 제품 교육비, 판매 인센티브를 별도로 제공하는 곳도 있다. 또 업체에 따라 보건증 제출, 관련 업무 경력자 채용 등 지원자격이 상이하고, 본인의 한복을 입어야 하거나 제공되는 유니폼을 입어야 하는 등 근무 여건도 다를 수 있다. 때문에 알바몬 변지성 팀장은 사전에 채용공고를 꼼꼼히 읽어보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아르바이트를 선택하여 지원할 것을 조언했다.
손 빠른 솜씨꾼에게는 떡집 등 생산 알바가 제격!
만약 한꺼번에 많은 사람을 대하는 업무가 불편하게 느껴지고, 빠른 손과 남다른 솜씨에 자신이 있다면 생산직 알바에 도전해보자. 선물용 한과를 제작하거나 송편 등 떡 빚기, 각종 제수용품 포장 등이 그 예다. 근무기간은 보통 1주에서 1개월 가량으로 짧지만 단기간에 많은 물량을 소화해야 하다 보니 주말, 심야 근무가 이어지기도 한다. 이 경우 장시간 많은 업무량 처리의 부담은 있지만 따라오는 연장수당이 매력적이다.
힘들어도 높은 급여를 원한다면, 물류알바
명절을 전후로 선물 및 각종 상품 배송이 급증하는 탓에 주요 택배회사와 물류회사의 채용도 잇따른다. 물류∙배달 아르바이트와 함께 포장 단순 노무, 물류센터 입출고 알바, 물품 분류 및 라벨링, 전산 입력, 전화주문 상담, 검수 등의 알바채용이 이루어진다. 만약 직접 배송이 부담스럽다면 2인 1조로 이루어지는 배송 보조 업무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알바몬 추석알바채용관 서비스를 통해 관련 알바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알바몬 추석알바채용관에서는 이 시기 주로 모집과 지원이 이루어지는 ▲단기알바, ▲유통점∙마트, ▲택배∙퀵서비스, ▲판촉도우미, ▲포장∙선별∙분류, ▲청과∙축산∙농수산 등 6개 카테고리 아르바이트를 지원한다. 제공되는 추천알바 리스트 내에서 근무지역과 지원자격에 따라 검색하여 나에게 맞는 알바만 골라서 볼 수도 있다. 알바몬 추석알바채용관은 알바몬앱과 모바일 알바몬, PC웹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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