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은 8일 24시 주문까지만 추석 전 배송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사이트 최상단에 공지하고 이후 주문은 롯데백화점 상품과 스마트픽 상품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상품은 오는 10일
24시, 스마트픽 상품은 13일 16시까지 주문하면 추석명절 전 픽업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닷컴은 최근
선보인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선물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상대방의
연락처만 알고 있으면 선물을 보내기 전 상대방에게 주소를 미리 묻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선물 구매자의 번거로움이 줄고, 선물 수취인 역시 휴대전화로 전달받은 문자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받는 주소를 직접 입력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롯데닷컴 모바일 앱에서 추석 선물을 고른 뒤 화면 우측 하단에 보여지는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고 선물 주문서에 받는 사람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본인 휴대전화의 연락처 목록과
연동되기 때문에 선택만 하면 바로 자동 입력되며, 최대
20명에게까지 한번에 선물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다양한 디자인을 골라 메시지
카드도 함께 보낼 수 있다. 선물포장과 메시지카드는 모두 무료다.
결제가 완료되면
수취인의 휴대전화로 문자가 발송되며, 수취인은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상품을 확인하고 배송지를 입력할
수 있다. 문자는 특정 날에 맞춰 예약발송도 가능하며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시, 수취인이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상품을 확인하면서 색상 등 옵션을 변경할 수도 있다.
롯데닷컴이 최근 보름간(8/22~9/5) 고객들이 선물하기를 통해 주문한 상품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은 스킨케어·색조메이크업 등 ‘화장품’으로 전체의
20.1%를 차지했다. 화장품에 이어 지갑·벨트 등의 패션잡화가 19.8%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유아동용품이 15.2%를 차지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