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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현대자동차그룹에 감사장 전달

2012년부터 희망샘물사업에 4년간 총 10억원 지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강월구)은 9월 7일(수)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 본사에서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12년 11월 여성가족부와 성폭력 피해아동과 가족의 치료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각지대* 성폭력피해 아동·청소년 및 가족지원 “희망샘물” 」지정기탁사업을 지원해왔다.
 
“희망샘물” 사업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성폭력피해자에게 ‘긴급구호자금’*을 지원할 뿐 아니라 ‘자립지원 및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유․무형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통해 피해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회복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여성․아동 폭력 피해자 지원에 나서는 기업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문제에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졌다. 지금까지 매 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 및 가족 70명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으로 상처를 회복할 수 있는 큰 희망을 갖게 되었다. 
 
여성․아동 폭력 피해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다시 되돌아올 수 있는 ‘단계별 피해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의 지속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같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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