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전거연맹에서는 오는 9월 25일 인천 강화아시아드BMX경기장에서 『2016 BMX KOREA CU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컵대회는 2016년 마지막 BMX 대회로서 BMX 국내 챔피언십 콘셉트 대회다.
BMX는 크게 프리스타일과 레이싱으로 구분되며 레이싱종목은 2008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었으며, 다양한 롤러(모글)로 구성된 300~400m의 BMX레이싱트랙에서 경쟁을 펼치고 결승선 통과순서로 순위를 가리는 경기이다. 대한자전거연맹은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에서 BMX 유소년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117명의 선수와 31개팀이 참가한다. 특히 제주도와 부산 BMX 유소년팀 등 전국각지의 유소년선수(초등부)들이 대거 참여하며 유소년 선수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연맹에서는 카테고리별 1위 선수에게 수여할 챔피언복과 트로피를 준비하였다. 또한 다양한 특별상을 준비하여 BMX 저변확대 의지도 보였다. 2016 BMX KOREA CUP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인천 강화아시아드BMX경기장에서 오는 9월 24일 공식연습을 시작으로 25일 타임트라이얼과 레이싱경기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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