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파이브(대표 김제일)가 지난 25일 연애솔루션 서비스인 루브캣의 런칭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알렸다. 루브캣이 제공하는 소개팅은 ‘루치아 데이트’라고 명명된 소개팅 방식으로 이는 20명의 남녀가 한 명씩 돌아가며 대화를 나누고 마음에 드는 이성을 지목하는 형태이다. 즉, 이성과 만나는데 소용되는 물리적 시간을 절약해준다는 장점이 있는 소개팅이다. 종교 및 친목 단체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인사를 나누는 ‘루치아 인사’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특히 남자 입장에서는 이성을 만나는 데 소모되는 비용까지도 절약이 되는 것이 루치아 데이트의 특징이다. 남자 한 명이 10명의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는 대략 3년의 시간이 소요되고 51만 원의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
헬로우파이브 박형철 이사는 “루브캣은 각각 일대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일대일 소개팅과 미팅의 이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최근 이용률이 높은 소셜데이팅 서비스는 외모가 절대적인 소개팅 평가 지표이기 때문에 소개팅 성사율이 상당히 낮다”며 “루브캣이 제공하는 소개팅은 신청만 하면 100% 성사되고, 만남과 대화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소개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날 런칭 파티에 약 20명의 남녀가 참석해 루브캣의 런칭을 축하했다. 참석한 신솔잎(여, 30, 고객상담원) 씨는 “기존 소개팅 서비스와는 달리 단체로 만나서 일대일로 대화를 나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다”며 “루브캣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났는데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