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홍사덕)의 남남대화 전담기구 ｢통일공감포럼｣(공동대표 김천식, 차경애)은 9월 30일(금)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북한인권과 인도주의,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 번째 ‘통일공감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통일공감대화는 북한 인권 문제를 둘러싼 우리사회 다양한 입장을 살피고, 남북관계 발전과 올바른 통일준비를 위해 북한인권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공감을 넓혀 나가고자 마련되었다.
개회식에서는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격려사를, 차경애 통일공감포럼 공동대표가 인사말 하고, 본 행사인 통일공감대화는 김천식 통일공감포럼 공동대표(전 통일부 차관)의 사회로,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 최대석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장, 박창일 평화3000 운영위원장(신부),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이 대담자로 참여한다. 민화협은 통일·외교·안보 문제를 둘러싼 우리사회의 갈등을 줄이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호이해와 공감을 높여나가고자 5월 24일 남남대화 전담기구 ｢통일공감포럼｣을 출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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