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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16 월드그린에너지포럼 D-7, 9일 개막에 박차

2016. 11. 9 ~ 11. 11,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

『2016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9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2016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新 기후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11월 9일(수) ~ 11일(금)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21차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타결된 ‘新 기후체제’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의 능동적 자세 및 행동계획에 대하여 집중 논의된다. 이번 포럼에 기조연사로 나선 펠리페 칼데론 글로벌 기후변화경제위원회의장이 ‘신기후경제: 탄소배출량 감축과 경제 성장의 병행’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는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
 
특히 이번 포럼에서 특별하게 준비한 세션으로는 ‘에너지 지방분권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워크숍’을 통해 파리협정에서의 한국의 이산화탄소 배출공약(2030년까지 37%감축) 이행을 위한 국내외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심포지움으로 진행되는 특별세션에는 이철환 한국무역협회 자문위원의 발표와 장승찬 한국에너지공단 미래전략TF 팀장의 발표와 함께 관계 및 학계 전문가, 해외 지방 정부 대표 및 주한대사들이 참여하여 향후 에너지지방분권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가 이루어진다.
 
4개 분과별 세션 중 태양광 세션에는 "신기후체제에서 테라와트급 태양광에너지 확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산업성장 전략”을 주제로 향후 세계 시장 판도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 언급하고, “태양광 발전 기술개발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ESS 세션에서는 “유연성을 동반한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이야기 하고, “유용성의 관전에서 ESS기술 및 시장” 이라는 한국의 ESS 현재와 미래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연료전지 세션에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나리오를 위한 글로벌 연료전지 및 전해조 전망” 발표와, “고체산화물연료전지와 전해의 전극 진화”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친환경에너지자동차 세션에는 미국의 관점에서 보는 전기차(BEV) 및 수소연료전지차(FCEV)의 기술현황 및 미래전망을 제시하고, “전기차 및 충전설비 구축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원자력 관련 국제 정책 토론회로 별도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동남권 일대 지질 구조와 연관환 지진 유발 가능성 및 그에 따른 대비책에 대해 들어보는 특별강연도 마련하였다. 2016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11월 9일(수)~10일(목) 양일간 행사장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현장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WGEF2016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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