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앙의 ‘호크社’가 최근 2년 사이 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파죽지세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호크는 현재 '삼둥이 의자'로 유명한 '호크 식탁의자'와 가성비 높은 유모차 '호크 트위스터' 등을 유통하고 있다. 호크의 국내 매출은 2015년 1분기 대비 2016년 3분기 제품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기별 평균 약 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호크 식탁의자’는 송일국의 아이들이 사용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후판매량이 급증하며 현재 13차 물량까지 전량 소진된 상태다.
안정적인 A형 프레임 구조로 아이의 무게를 양쪽으로 동일하게 분산시키며, 좌판 4단계, 발판 3단계로 조절 기능으로 생후 6개월부터 10세까지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너도밤나무를 주 소재로 제작해 내구성이 강하며, 피부나 입에 닿아도 안전한 무독성 친환경 도료를 사용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도 고려했다.
유모차 '호크 트위스터' 역시 가성비 트렌드를 타고 육아맘들을 공략하고 있다. 2015년 5월 처음 론칭한 호크 트위스터는 원터치 360도 회전형 양대면 기능과, 아이의 체형에 맞게 등받이 3단계, 발판 5단계 총 15단계 조절가능 한 기능 등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은 신생아를 위한 175도 침대형부터 식당에서 식탁의자처럼 사용 할 수 있는 하이체어형까지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다. 더불어, 94년 전통 독일 호크 기술력의 T바 프레임 및 이중 고정장치로 주행의 안정성과 부드러운 핸들링을 한층 강화했다.
호크는 실제 글로벌 품질 테스트에서도 그 가치를 증명해 보였다. ‘2016 PLUS X AWARD’에서 고품질, 기능성, 인체공학, 생태학 총 4분야를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유럽 전역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독립 소비재 심사기관 ‘외코 테스트’의 엄격한 검사 기준을 통과하여 2016년 ‘우수 등급’ 판정을 받기도 했다. 한편, 세피앙은 ‘호크社’의 호크트위스터, 호크식탁의자를 포함해, ‘브라이택스’, '오르빗’, ‘미니버기’, ‘유미’등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