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이달(12월)부터 서울, 수도권 중심의 경로영업조직에서 고객 중심의 지역밀착조직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전국 조직으로 분산해 운영함으로써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에서 세밀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상품조직과 SCM(물류)조직도 현장 중심으로 재편했다.
기존 경로 중심 조직에서는 각 기능별 상호 협력 기반으로 영업활동을 진행해 왔지만 지방에 위치한 고객사와 실시간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사실. 하지만 지역 중심 조직으로 탈바꿈하면서 전 기능의 지역 통합 운영이 가능해져,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의사결정 구조를 각 지방조직에 분산해 줌으로써 권한과 책임을 갖고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결과적으로 이번 조직개편은 시장과 사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지역밀착형 조직으로 변모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조직개편 TFT를 운영해 왔으며,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최적 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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