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6일(금),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최근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을 위한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일선 시‧군의 긴급 방역활동을 지원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마사회가 긴급방역기금으로 3억원을 기탁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육 농가 돕기에 발 벗고 나선 것에 대해 전국 축산농가의 이름으로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은 “마사회의 기금전달은 대한민국 축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상생정신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행동”이라며,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가 도움으로써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축산관련단체 모두가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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