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대표 이선효)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2가 소비자 약 81만 명의 참여 속에 미담 주인공인 ‘따뜻한 패딩’ 62명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미담의 주인공들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하고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요 7만 3천여 건, 공유 약 4천 5백여 건, 댓글 3천여 건이 남겨졌으며 81만 2천여 명이 참여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공식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 결과, 캠페인이 처음 론칭됐던 지난해에 비해 팬 수가 5천 명 이상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된 이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시도했다. ‘따뜻한 패딩’ 141호로 선정됐던 ‘국민 호감 개그맨’ 김대범, 정영진 씨와 협업하여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된 이들을 직접 찾아가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활동을 해 SNS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창동 토스트 할머니’ 박이순 씨(따뜻한 패딩 142호), 경비원 해고를 막은 초등학생 이어진 양(따뜻한 패딩 146호), 쪽방촌을 찾아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는 이상영 씨(따뜻한 패딩 151호) 등이 그 주인공이다.
좋은 일을 한 기업도 ‘따뜻한 패딩’에 선정됐다. 편의점 앞에서 불길이 치솟는 승용차 안에 운전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후 구출해낸 이재천 씨에게 편의점 경영을 제안한 ‘GS25’(따뜻한 패딩 167호), 노숙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 ‘빅이슈코리아’(따뜻한 패딩 162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부산 냉수 천사’ 이재형 씨(따뜻한 패딩 156호), 방글라데시 출신 귀화인 심동민 씨(따뜻한 패딩 158호) 등도 올해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 11월 8일에는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따뜻한 패딩’ 전달식’을 개최하고 배우 전지현 씨와 함께 미담 주인공에게 직접 감사패와 패딩을 전달했다. 네파 이선효 대표이사는 “올해도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캠페인을 마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미담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내년에도 캠페인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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