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는 29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임을 인증하는 가입식을 가졌다. 가입식에는 조경란 부장판사와 남편인 조소현 변호사(아너소사이어티 1010호), 그리고 SK네트워크 최신원 회장(아너소사이어티 총 회장), 최은숙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여했다.
별도의 행사 없이 인증서를 전달하며 조촐하게 진행된 이날 가입식은 전국 최초로 ‘법조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한 의미있는 사례이다. 한편, 조경란 부장판사는 1982년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발령된 후, 서울지방법원, 서울가정법원 등의 판사직을 역임하다 2000년도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임용되었다. 현재 서울고등법원의 부장판사 직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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