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그룹은 지난 3일 한국근육장애인협회에 ‘근육병 환자를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한국근육장애인협회와 사회복지법인 에이블복지재단에 기부되어 보조기구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금비그룹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BEYOND, 그 이상의’를 선포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 470명이 소외된 사회구성원에게 희망전달을 위해 2억 보 걷기운동인 ‘BEYOND Walking Program’을 진행해 2,0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한편 ㈜금비는 유리제조 및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식음료 유리용기 생산과 유럽 유기농화장품 편집샵 ‘온뜨레’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 유명 고급향수 등을 수입하는 ㈜금비화장품과 국내 최초 최대 병마개 제조회사인 삼화왕관㈜ 등이 자회사로 있다.
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전달받은 기금을 통해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에 나설 것이며 희귀난치성질환을 갖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 및 자립생활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