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자비아로마’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된 세계적인 패션 행사 ‘피렌체포에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피렌체포에버’는 루이자비아로마닷컴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0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다. 가장 먼저 시즌 컬렉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와 문화 공연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세계적인 유명인사들과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시도하는 만남의 장으로 여겨지며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14회 ‘피렌체포에버’에서는 인기 걸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 출신 가수 켈리 롤랜드가 참석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린제이 로한을 비롯, 가이아 와이즈, 패션 인플루언서 켄자, 가수 쁘띠 멜러, 클린 밴딧, 로이진 머피, 사진작가 스콧 슈만 등 유명 예술가들이 참석하여 파티를 즐겼다.
특히 이번 갈라디너 행사에서는 예술 경매계의 스타로 꼽히는 시몽 드 퓨리가 현대 미술 작품 경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경매로 인한 수익금은 작년 10월 허리케인 매튜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아이들을 위한 학교 재건축을 위해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루이자비아로마’는 피렌체에 위치한 편집샵으로, 2000년 온라인몰인 루이자비아로마닷컴을 오픈하여 현재 세계 최고의 럭셔리 편집몰로 자리잡았다. 500 여 디자이너 브랜드의 남녀 의류, 슈즈, 액세서리, 키즈, 리빙 제품들을 판매한다. 루이자비아로마닷컴은 한국어 지원과 관세, 배송비가 포함된 금액 표기로 편의성을 높여 국내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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