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교육/노동

잡코리아, 직장인 10명 중 6명 “작년보다 올해 지출 늘어”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005명을 대상으로 <작년 대비 올해 지출 증감 현황>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작년보다 올해 지출이 늘었다”고 답했다. 특히 기혼직장인들은 ‘자녀교육/보육비’ 가, 미혼 직장인들은 ‘외식비’ 지출이 가장 많이 늘었다고 답했다. 


‘작년보다 올해 지출이 늘었는가?’라는 질문에 60.5%가 ‘늘었다’고 답했다. 특히 기혼직장인 중에는 70.4%가 지출이 늘었다고 답해 미혼직장인(56.8%)보다 높았다. 반면 작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자는 34.4%로 적었고, 작년보다 소비가 ‘줄었다’는 응답자는 5.1%에 그쳤다.
 
특히 기혼직장인들은 작년보다 지출이 늘어난 항목으로 ‘자녀교육/보육비’를 가장 많이 꼽았다. ‘자녀교육/보육비’가 가장 많이 늘었다가 53.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식재료비/식료품구입비(51.3%)’ 지출이 늘었다는 응답자도 과반수 정도로 많아 작년보다 물가가 올랐다고 체감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미혼직장인 중에는 작년보다 ‘외식비’ 지출이 가장 많이 늘었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외식비’ 지출이 작년보다 가장 많이 올랐다는 응답자가 복수선택 응답률 48.9%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식재료비(37.1%)’와 ‘문화생활비(36.1%)’ 지출이 늘었다는 미혼직장인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