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기간제 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기간제 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 고용구조 개선을 통한 상생고용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2016년 제정됐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불안 개선, ▲불합리한 차별 방지, ▲사업주 준수 사항 등을 다루고 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현장에서 ‘기간제 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 준수·확산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본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한솔제지 등 8개사 고용주와 비정규직 서포터스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협약 체결과 함께 ▲비정규직 정책 방향 소개와 ▲기간제 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 주요내용 설명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잡코리아 윤병준 대표는 “잡코리아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기간제 근로자 고용안정에 앞장선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기간제 근로자 고용안정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