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경기도일자리카페’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청 주관, 잡코리아 운영으로 진행된다. ‘2017 경기도 일자리카페’는 경기도 내에 위치한 30곳의 카페에서 직무멘토링,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장소 및 접근성이 용이한 경기도 내 카페에서 9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일자리카페에서는 경기도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부천, 안양, 수원 등 청년층 밀집지역 카페에서 ‘오픈컨설팅’을 진행한다. 채용설명회, 잡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픈취업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서 지역 거주 등의 이유로 취업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청년구직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컨설팅’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잡코리아와 함께 하나은행, 엔제리너스도 경기도 일자리카페 사업에 참여한다. 엔제리너스 경기도권 직영점 10곳은 카페공간을 무료로 대여해 경기도 청년구직자들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카페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커피 쿠폰을 제공해 청년구직자들을 응원한다.
한편, 잡코리아와 경기도청은 9월 6일 고양시 일산 로켓티어에서 ‘오픈취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자리를 비롯 청춘들이 가진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남경필 지사에게 경기도 청년 일자리 정책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 등 경기도만의 혁신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기도 일자리카페 오픈 행사 참여 신청은 일자리카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경기도 일자리카페가 운영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물론, 운영 중인 지점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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