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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제45회 포럼 본 개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 은 12월 1일(금)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연사로 초청하여 2017년 제4차 포럼 본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 정현백 장관은 “첫 내각 여성비율이 31.6%를 차지하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정부는 강력한 성평등 실현의지를 지니고 있다. 이를 위해 여성과 남성 모두 함께 성평등으로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어 가는데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고 서두에서 밝혔다. 이어서 “ 그동안 포럼 본은 여성 리더는 물론, 남성서포 터즈 그리고 차세대 리더가 함께하는 교류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의 참여와 활동을 통해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이 더욱 활발해질 것“ 이라 기대감을 표하며 본격적인 강연을 시작했다.
 
정 장관은 “이젠 성평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넘어 실질적 액션이 필요 하고 상당한 구조적 변화가 요구된다“며, ”여성가족부에서도 함께하는 성평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민주사회 실현을 위해 향후 5년의 정책비전을 올해 안에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올해 11월말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공공부문 여성고위직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성평등 제고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사회지도급 리더들이 모든 영역과 현장 에서 성평등 실현에 앞장서 달라는 당부와 함께 강연을 마쳤다. 오늘 포럼은 정부·기업·시민사회 등 모든 영역과 현장에서 성평등을 이루어 나가는데 필요한 사회지도급 리더들의 역할을 조망해보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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