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의 본죽과 (사)본사랑(이사장 최복이)이 27일 서울 동대문구 등대교회에서 동대문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쪽방촌 문화교실’을 개최했다.
‘제73회 쪽방촌 문화교실’에는 최복이 본사랑 이사장을 비롯한 본아이에프 임직원과 본사랑 직원 등 총 20여명이 함께했으며, 본도시락의 도시락 100인분과 본죽의 동지팥죽 100인분을 제공했다. 또한, 따뜻한 겨울을 위한 털모자와 넥워머, 부탄가스 등을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
‘쪽방촌 문화교실’은 매월 동대문 쪽방촌 주민들에게 인문학 강좌, 성악공연, 연극, 클래식 공연, 레크레이션, 시낭송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행사로 2011년 시작한 이후 7년 째 본아이에프의 임직원과 본사랑 직원, 재능기부 강사 등이 모여 행복과 희망을 나누고 있다.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해당 문화교실과 나눔행사는 본죽 1호점 오픈 때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죽을 대접하던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온 행사”라며 “앞으로도 본죽과 본사랑은 일회성의 나눔 활동이 아닌 지속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주변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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