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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양성평등초콜릿, 세계 3대 디자인상 <iF 어워드> 본상 수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지난 9일(금)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8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캠페인/광고 카테고리 위너(Winner)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공신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세계 54개국 6,401편 제품 중 1,218편이 최종 선정됐다. 양평원은 공공서비스 분야 중 캠페인/광고 카테고리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해당 부문의 위너로 선정된 양성평등초콜릿은 많은 사람들이 좀더 쉽고 직관적으로 우리나라 양성평등의 현 주소를 인식하고 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제작된 캠페인 매체다. 특히 디자인 자체로 ‘캠페인 매시지(성평등 지수 개선에 참여해 주세요~)’를 담아내고 있는 혁신성 및 캠페인 매체로서의 활용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평원은 작년 9월말과 12월초 개최된 2017 리스본국제광고제 및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도 각각 디자인(DESIGN) 부문 브론즈(Bronze)상 및 기획·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월에 열린 2017 앤(&)어워드에서도 디지털 광고(Digital AD) 비영리/공익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되어 캠페인 매체로서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양평원은 이러한 국내외 성과들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양성평등초콜릿과 같은 일상 속 친근한 공익캠페인 매체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대국민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에 폭넓게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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