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사이버교육 사이트를 하나로 통합 후 이용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로 새롭게 개편하여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교육내용 및 교육대상에 따라 양성평등 사이버교육/폭력예방 사이버 기관교육/교원 원격직무연수의 세 가지로 분리된 각각의 교육 사이트에서 교육이 진행되어왔다. 새로운 통합 교육 사이트는 원스톱으로 양성평등, 폭력예방, 교원연수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들의 교육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였다. 또한 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되어 별도 앱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사이트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터넷 브라우저에서도 사이버 강의 수강이 가능하도록 구현하여 시스템 호환성을 강화하였다.

교육 시스템 운영 측면에서는 시의성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 제공 및 콘텐츠의 소단위 운영을 통해, 대상별 교육 내용 재조합을 통한 학습자 맞춤형의 유연한 교육과정을 특징으로 한다. 뿐만아니라 대국민 소통 활성화를 통해 향후에도 교육 사이트 및 운영방법의 지속적 개선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먼저, 다양한 교육대상자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희망교육과정 수요조사를 4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 및 내실있는 교육 운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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