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신도물산 장학회(대표 김점곤)에서는 2월 26일 영주제일교회 사회관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학교 등에서 추천받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수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안동, 봉화, 예천, 의성, 영양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및 효행학생 40명에게 장학금 2700만원과 경상북도 교육청에 난치병치료 후원금 300만 원 등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점곤 대표는 1990년 ‘신도물산 장학회’를 설립해 올해까지 26회째 소외계층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며. 또한 영주1호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해 평소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고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김수현, 김무현 쌍둥이 아들들도 나란히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나눔문화 활동을 대를 이어 실천해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무기기 전문 업체를 운영하는 김점곤 대표는 2017년 영주1호 아너소사이어티, 착한일터 가입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희망2019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