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연구소장(영문학박사)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6.3지방 선거가 끝났다. 그런데도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를 하지 못한 후유증으로 우리 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런 민감한 시국에 필자는 정치적 중립이라는 이름 아래, 수업 중 발언이 문제 되어 오늘부터 6월 한 달간 ‘수업 배제’라는 일방적 문자 통보를 받았다. 세종시에 있는 양지고등학교(교장,김수동)에서 2,3학년 수업을 지난 6월 4일부터 15일(월)까지 약 22시간의 수업을 배당받아 진행해 왔었다. 그런데 어젯밤 늦게 담당 장학사(장유미 장학사)로부터 “낼과 모레 수업은 안 하셔도 됩니다. 그 이유는 낼 아침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라고 문자메세지가 왔다. 그날 밤 심기가 불편하여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아침 9시경에 장학사로부터 전화가 와서 “ 대뜸 확인차 묻는다면서 왜 수업 중에 정치적 발언을 하셨을까요? 그리고 왜 학생들에게 SNS 계정(Instagram)을 알려주셨나요?”라며 학생의 일방적 의견만을 듣고 추궁하고 따지듯이 물었다. 그러면서 낼, 모레 수업과 다음주 15일(월) 양지고 수업 모두를 못하게 하였다. 게다가 6월 나머지 수업도 못하게 수업 지원을 받지 말라는 통보를 하였다. 그
▲인수위 사진 무소속 황이주 울진군수 당선인 제공 [대한뉴스=김기준 기자]민선 9기 황이주 울진군수 당선인의 군정 청사진을 그릴 ‘울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선임 절차를 마치고 15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인수위는 고재옥 위원장을 필두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합류했다. 당선인의 핵심 기조인 ‘민생 경제 회복’과 ‘실용 중심의 비즈니스 경영’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착수했다. 인수위는 공약 이행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 위원 12인 체제를 구축했다. 군정 연속성을 확보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자 자문위원단 6인을 추가로 선임했다. 특히 이번 인수위에는 각 분야 전문가와 계층별 대표성을 가진 인력이 다수 포진했다. 청년 대표로 1999년생 손승원 위원이 최연소로 합류했다.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군의원 후보였던 김복자(더불어민주당), 정안일(무소속) 씨 등을 위원으로 선임하며 통합형 진용을 완비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기존의 보여주기식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군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실천적 방안을 수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선거 과정에서 다짐한 공약을 공조직에 안정적으로 인계해 7월 1일 출범과
▲춘천시청 전경 [대한뉴스=김기준 기자]춘천시가 6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카카오톡 전자문서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인다. 종이 고지서를 받지 못해 납부 기한을 놓치는 사례를 줄이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카카오 전자문서는 별도 신청 없이 본인 인증만 거치면 안내문을 바로 열람했다. 납부 기한 안내부터 카카오페이를 연계한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낮 시간에 종이 고지서를 제때 받지 못하거나, 주소지 불일치 등으로 체납과 가산세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지서 전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련 민원 감소와 납기 내 징수율 향상 효과를 기대한다. 행정 체계 개편에 따른 시스템 중단으로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한시적으로 연장됐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3일까지며, 카카오 전자문서 간편결제 외에도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금융기관 방문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은 우편 송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세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김기준 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마치고 최종 등록 대상자를 확정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증'은 6월 15일부터 발급한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건수는 총 8만 5,952건으로, 지난해보다 1,391건(1.6%) 늘었다. 유형별로는 소농직불금 4만 3,377건, 면적직불금 4만 2,575건이다. 사업비는 총 1,506억 원이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도내 읍면동은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격과 농지 요건 등을 심사하고 등록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등록 내용에 이의가 있는 농업인은 등록증을 받은 날부터 14일 이내에 읍면동에 이의신청을 해 내용을 변경할 수 있다. 강원자치도는 6월부터 9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농지의 형상·기능 유지 등 16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어 이행점검 결과를 반영해 10월 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 중 직불금을 지급한다. 박형철 강원자치도 농정국장은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라며 “등록 농업인은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직불금 지급에 불이익을 받지
▲강릉시, 출생·혼인 동반 상승 훈풍... '유아차 빌려주고 정책 알리고' 단오제 밀착 홍보 (리플렛) [대한뉴스=김기준 기자)강릉시 인구 지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강릉시는 이를 지속 가능한 인구 활력으로 이어가기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강릉시 출생아 수는 2025년 811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47명 증가했다. 2026년 5월 기준 출생아 수 역시 38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5명 늘었다. 혼인 건수 또한 2023년 626건에서 2025년 749건으로 2년 연속 증가하며 출산율 반등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된다. 시는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시민들이 놓치기 쉬운 다양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는 ‘임신·출산·보육 서비스 안내 리플릿’을 새롭게 제작했다. 해당 리플릿에는 임신·출산·보육 분야의 주요 지원사업과 혜택을 수요자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의 필수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시는 15일(월)부터 열리는 ‘2026 강릉단오제’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밀착해 다가간다. 단오행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대한낭송협회가 주최하는 ‘제17회 정기낭송회’가 2026년 6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부산 서면 솔내음한정식 연회장(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아늑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정기낭송회는 시 낭송을 통해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월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아름다운 시어(詩語)와 낭송가들의 깊은 목소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삶의 풍요로움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낭송협회가 대중과 소통하며 시 낭송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윤남이 수석부회장 격려사 하고 있다 윤남이 수석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제17회 정기낭송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을 위해 열정과 정성을 다해 무대를 준비해 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나경원, 선관위 귀책 시 선거 원천 무효화 및 소급 적용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이 최근 치러진 63 지방선거를 ‘총체적 부실·부정선거’로 규정하고, 문제가 발생한 선거구에 대한 즉각적인 부분 재선거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해체 수준 개혁을 촉구했다. 나경원 의원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최수진, 조승환, 박충권 의원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관리 부실을 넘어선 불공정이자 국가 시스템의 붕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현장에 참석하지 않은 유상범, 김선교, 곽규택, 주진우 의원도 뜻을 함께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전국 91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품절돼 유권자들이 발길을 돌렸고, 26곳에서는 투표가 중단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참사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북과 경기 교육감 선거 등에서는 개표 결과를 바꿔 입력하거나 중복 입력해 천여 명의 소중한 표가 증발했다”며, 이를 단순한 무능이 아닌 ‘명백한 부정’으로 규정했다. 특히 나 의원은 “내가 서울시장 당선자였다면 지금 당장 잠실 올림픽공원 현장으로 가서 재선거를 선언했을 것”이라며,
▲포스터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올여름 부산 해운대를 뜨겁게 달굴 음악 축제가 열린다. 해운대가요제조직위원회와 비토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제1회 해운대 가요제’가 오는 7월 15일 오후 2시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요제는 국적,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노래뿐만 아니라 댄스, 연주, 퍼포먼스 등 모든 장르로 도전이 가능하다. 예선 및 본선 일정은 참가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총상금은 1,600만 원 규모다. 대상 1,0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대한가수협회 가수 인증서가 주어지며, 향후 각종 행사 및 공연 출연 기회와 음원·방송 활동 연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를 비롯해 정천, 홍실, 정일모, 앵두걸스 려화, 하비스타 등 인기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무대를 빛낸다. 화려한 초청가수 라인업이 예고되면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접수는 포스터 내 QR 코드, 전화(070-8058-9235), 이메일(vitoent91@vitoent.com)을 통해
▲전북선관위, "현충일·조퇴 때문에" 닷새 만에 늑장 보고 논란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6·3 지방선거 전북교육감 개표 과정에서 1,100명이 넘는 유권자의 투표 결과가 통째로 누락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도 휴일과 간부 조퇴 등을 이유로 사흘간 보고를 미룬 것으로 드러나 선거 행정에 대한 불신과 비판이 고조된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제3투표소의 투표록이 제1투표소로 잘못 기재되면서, 제1투표소 유권자 1,104명의 개표 결과가 집계에서 누락됐다. 결과적으로 제3투표소 결과만 중복 반영된 채 개표가 마감됐다. 완산구선관위는 개표가 진행되던 지난 4일 새벽 이미 문제를 인지하고 다른 선거 결과를 수정했으나, 교육감 선거는 누락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 더 큰 문제는 이후 대응 과정에서 드러났다. 완산구선관위가 오류를 확인했음에도 김상곤 전북선관위원장에게 최종 보고가 접수된 시점은 나흘이나 지난 9일 오전이었다. 황당한 늑장 보고의 배경에는 선관위의 기강 해이가 있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6월 6일 현충일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쳤고, 내부 최고 결재권자인 상임위원이 조퇴하면서 보고
▲투표용지 상자’ 기습 폐기 논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핵심 증거로 꼽히는 투표용지 보관 상자를 선관위가 사전에 폐기한 사실이 확인돼 파장 이 인다. 증거인멸 우려가 현실화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수사팀의 움직임도 급박해진다. 11일 법원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전날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현장을 방문해 증거보전 검증을 진행했다. 하지만 재판부와 신청인 측은 사태의 직접적인 실마리가 될 투표용지 보관 상자를 단 한 개도 확보하지 못했다. 선관위 측이 "이미 다 치우고 없어서 확인을 해줄 수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문제의 투표용지 보관 상자 중 1개는 법원의 증거보전 결정이 내려지기 직전인 지난 9일 선관위 측에 의해 이미 폐기업체로 넘어가 처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상자들의 행방에 대해서도 선관위 측은 제대로 된 설명을 내놓지 못한다. 선관위는 "해당 상자들은 법적으로 보관 의무가 없는 물품"이라며 "폐기 당시에는 증거보전 대상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학계와
▲고교가 전면 게시한 대자보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대학가에서 시작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시국선언과 대자보 게시 움직임이 전국 고등학교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한 고등학생 유권자들이 학내 교정에 대자보를 붙이며 어른들의 부실한 선거 관리에 직접 제동을 걸고 나섰다. 강원 춘천고등학교 학생회는 최근 학내 교정에 ‘투표 한 장의 무게를 묻는다’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전면에 게시했다. 이들은 대자보를 통해 첫 선거에서 맞닥뜨린 행정 실패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선거 관리 기관의 부실함이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고교가 전면 게시한 대자보 수도권에서도 청소년 유권자들의 행동이 이어졌다. 경기 화성시 동탄국제고등학교 학생들도 대자보와 시국선언문을 내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학생들은 대자보에서 "교과서로 배웠던 공정하고 투명한 민주주의가 현실 어디에 있는지 묻고 싶다"며 선관위의 책임 있는 해명을 촉구했다. 전국 180여 개 대학의 동시다발적 시국선언에 이어 춘천과 경기 등 지역 고등학교 현장까지 대자보 게시가 잇따르면서, 선거 부실 관리를 향한 청년·청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 병행투쟁3일차 민주당은 부정선거 진상규명위원회 구성하라(사진 자료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 제공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상임대표 김범태. 이하 시민연대)는 오늘도 병행투쟁3일차 집회를 열고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신세계 그룹 정용진 회장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이주연 공동집행위원장은 "정치인의 첫 번째 덕목은 국민과 시민의 요구에 대답하는 것"이라 전제한 뒤, "정청래 당대표는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는 특검을 외치면서 정작 내부의 무수한 부정 의혹은 묵살함으로써,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와 전남을 '부정선거 1번지'로 만든 장본인"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정청래의 공천 폭거로 호남정치가 완전히 압살당했다"며, "부정경선 의혹 속에 선출되어 정통성이 없는 민형배 시장은 앞으로 거센 '시민불복종'이라는 파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 병행투쟁3일차 민주당은 부정선거 진상규명위원회 구성하라(사진 자료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 제공 특히 시민연대는 오는 6월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청래 당대표 주재로 열리는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겨냥해 총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경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개표 오류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전격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사상 초유의 선관위 서버 압수수색과 함께 일부 지역의 선거 득표수마저 오류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한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와 합수본은 11일 오전 9시부터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를 비롯해 서울시선관위, 송파·서초·강남·광진·동작구 선관위 등 총 7곳을 대상으로 전방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사와 수사관 등 100여 명이 투입된 이번 압수수색은 약 13시간 만에 종료됐다. 합수본은 투표용지 발급 및 배분 기록이 담긴 선관위 메인 서버와 선거 관련 자료를 집중 확보했다. 특히 경찰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허철훈 사무총장 등 선관위 고위직 10명을 피의자로 적시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진행한다. 이번 수사는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전국 91곳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가 발길을 돌리고 26곳에서 투표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특정 지역에는 용지가 수만 장 남았지만 정작
[대한뉴스=김기준 기자]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대에 2,0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절차를 통합해 기존보다 착공 시기를 2년 이상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서초구 우면동 일원 193,259㎡ 부지를 '서울서리풀2 공공주택지구'(이하 서리풀2지구)로 지정하고 총 2,000호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고 11일 했다. 서리풀2지구는 2024년 11월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서울시·서초구 등 관계기관 협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올해 3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강남 도심 접근성이 좋고 우면산 등 자연환경이 우수해, 지난 2월 지구지정된 서리풀1지구(18,000호)와 연계해 양재·강남 일대 첨단산업을 지원하는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정부는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패스트트랙을 적용한다. 일반적인 택지사업은 지구지정부터 착공까지 약 56개월이 걸리지만, 서리풀2지구는 지구지정 전부터 지구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부지 조성과 주택 설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간을 2년 이상 단축하여 2028년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이재평 국토부 주택공급정책관은 "서리풀2지구는 강남권의 매력적인 입지에 공급되는
▲서울대 등 18개 대학교 동시 행동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6·10 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아 대학가에서 지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이 동시에 들불처럼 일어났다.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주요 대학 학생들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닌 국가에 의한 중대한 참정권 침해로 규정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인적·구조적 쇄신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대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는 관악캠퍼스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참정권 침해를 규탄하는 서울대학교 시국선언 및 학생 공론장’을 개최했다. 같은 시각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부산대, 전남대 등 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도 각 캠퍼스에서 일제히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며 연대 전선을 구축했다. 현장에는 주권 재민의 가치를 지키고자 뜻을 모은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대거 집결했다. ▲서울대 등 18개 대학교 동시 행동 이의빈 서울대 연석회의 의장은 개회사에서 “참정권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며 한 표의 가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훼손돼서는 안 된다”라며 “국가가 시민에게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 무너진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