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은 3월7일 제천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남 청장은 일제침략에 항거하여 구국의 일념으로 목숨을 바친 제천의병의 숭고한 의병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천 자양영당을 방문하여 화환을 진정하고 참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효섭 서장 등 직원들과 함께 지역치안의 문제점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월 26일 사천오백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인출 및 송금책 검거에 기여한 수사과 경위 최동각과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및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실천 유공에 중앙지구대 경위 허영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남청장은‘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제천경찰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약자보호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