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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남면 명동리 화재 무사 진화

홍천군 남면사무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 한 건의 산불발생도 있을 수 없다는 각오로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봄철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 기간이 도래됨에 따라 면사무소 직원들을 비롯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자생단체 등 50여명은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중 3월 28일 오후 3시 남면사무소에 남면 명동리 숲골길 327 인근 창고에 화재가 발생하여 산불로 번지기 일보직전이라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즉시, 남면장을 비롯한 총무담당,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직원들은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혼연일체가 되어 소방차조차 들어갈 수 없는 험난한 산골길을 단 1대의 진화차로 뚫고 들어가 무사히 화재를 조기 진압해 더 큰 재난으로 번질 수 있었던 산불을 예방하였다.

김승열 남면장은 이날 산불진화에서 금일 화재를 비롯하여 산불이란 한순간의 실수와 방심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것임을 깊이 인식하고 앞으로도 전직원이 산불예방 및 조기진압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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