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창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20일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한부모가족 행복동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시간적 문제로 여행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60명이 경주 추억의 달동네, 버드파크, 동궁원 관람 등 다양한 경험으로 추억을 만들었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한부모가족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혼자 바쁘게 일하고 생활하면서, 아이들과 여행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번 행사로 생활에 지친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아이와 즐겁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