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5일, 창녕생태귀농학교(학교장 권수열)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46명이 24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녕생태귀농학교는 창녕군이 영농법인 창녕도리원에 위탁해 처음 개설하여 지난 23기까지 9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귀농·귀촌인 양성을 통해 창녕군 도시민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24기 과정은 2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했고, 주 2회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운영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 간 정보교류 및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선배 귀농인의 체감어린 조언 및 귀농생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박2일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