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22일(화)부터 이틀간 군청 낭산실에서 조사요원 33명을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시행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자조사(CAPI) 전면 도입으로 종이 조사표 없이 태블릿 PC를 이용해 이뤄지며, 신기술 도입에 따라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제고되어 현장조사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요령은 물론 태블릿 PC 사용 매뉴얼 및 사례 중심 실습을 통해 실질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되어 조사원의 호응도가 높았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및 표본틀 제공 등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에 군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