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희)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대침)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 20여 명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3일간 3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김칫소를 버무려 관내 경로당에 40박스를 전달했다.
최대침 협의회장과 임명희 부녀회장은 3일 동안 계속된 작업에 다들 지치고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만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