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원관리과가 25일 점심 식사 후, 전 직원이 모여 대통령 정상회의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갑질 의혹, 음주운전 등 일부 직원들의 일탈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시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어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근무시간 위반, 근무지 이탈, 개인정보 문서 방치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 및 음주운전,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행위와 같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 근절을 강조하고, 특히 갑질 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엄중하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행태는 이제 근절되어야 한다”며 “오늘 교육한 내용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매사에 공직자로서의 신분임을 잊지 말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