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19일 오후 3시에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상생발전위원회를 열어 2019년 4분기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현황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4분기 상생발전 합의사항 이행상황을 점검받고 75개 사업 중 추진 중인 3개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 중점 심의했다.
추진 중인 3개 사업은 ‣국책사업 유치 시 군 지역 우선배정 ‣체육시설 옛 청원군 지역 이전설치 ‣청주·청원 접경지역 교통망 도로체계개선 사업이다.
현재 통합의 기틀이 된 상생발전 합의사항 39개 항목 75개 세부사업 중 72건은 완료되어 96%의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합 전 양시·군 주민과의 약속인 75개 상생발전 합의사항이 실현가능한 사업은 조기 완료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완료 사업 중 계속사업은 분기별 점검을 통해 해당부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남기용 위원장은 “추진 중인 3개 사업도 꼼꼼히 잘 챙겨 조속히 완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화합 등 상생발전관련 현안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원들과 함께 깊이 고민하여 시민 모두가‘함께 웃는 청주’가 되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