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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마을의 진정한 주인으로 강한 자치분권도시 논산

주민이 주인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교육·문화·복지·관광·경제 등 아낌없는 투자
‘사람중심 따뜻한 시정’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논산 만들 것

올 한 해 논산시는 논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새로운 100년 논산시대를 열고,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사람중심의 따뜻한 시정을 펼치는 데 주력해왔다. 교육·문화·복지·경제시책 등 다방면으로 아낌없는 투자로 논산의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동시에 사회 질서를 사람중심으로 바꾸는 따뜻한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안착시켜 풀뿌리 주민자치의 중심으로 거듭났다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의 첫걸음으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혁신 마을자치정책을 펼친 결과 탄탄한 논산형 마을자치 모델을 완성했다. 정책을 추진하며 예학과 인문학의 본산으로서 이에 걸맞는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일과 행복이 있는 시민 행복도시로서의 면모가 도드라진 해였다.

 

정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활동결과, 2020년 지방교부세 3,279억 원과 도시재생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등의 논산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3,099억 원을 포함, 6,378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취임 당시 4,000억 원에 불과했던 시 예산은 재임기간 중 1조 원의 규모로 성장했다.

 

행정분야에서는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고,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자원순환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대상 및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2019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문화관광분야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경제·문화·관광 등 각 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저성장과 양극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에게 더 나은 삶과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내가 잘 사는 시대를 넘어 더불어 함께 잘사는 포용도시 논산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고 지속가능한 논산을 만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자치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자치분권이며, 이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공동체 복원이 필수적이라며 주민이 마을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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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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