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5년간 500억을 지원받는 대한민국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우기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목포시의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에 두 손을 들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우기종 예비후보는 “목포시가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관광도시이자 관광객의 편의와 컨텐츠 개발 등에 민관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목포시민과 관련 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3차례에 걸친 ‘관광거점도시 위원회’ 심사결과를 토대로 최종 4개 도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도시는 목포를 비롯, 전주, 강릉, 안동시이다.
우기종 예비후보는 “이번 관광거점도시에 선정으로,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장좌도 리조트 사업 등과 연계해 서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서 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기종 예비후보는 “이번 관광도시 선정의 만족에 그쳐서 안 된다”며 “이와 동시에 목포의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종합대책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