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옥천군수가 3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9개 읍‧면을 방문하여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과 공감의 민생행보를 시작한다.
2020년은 민선7기의 반환점이 되는 해로 현안사업 및 공약추진 등 민선7기 더 좋은 옥천의 청사진을 실현시키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읍‧면 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불편사항을 조속히 파악하여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금년도 순방은 1일 1읍‧면 방문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김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읍‧면의 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파출소, 농협 등 유관기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줄 예정이다.
이어서 옥천군이 추진해야할 2020년 군정업무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군정전반에 반영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실과소장이 참석하여 소규모 즉석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직접 답변 할 계획이다.
김재종 군수는 “풍요와 번영의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들에게 인사드리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은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충분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 가치로, 낮은 자세로 경청해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순방은 3일 군북면을 시작으로 ▲4일 군서면, ▲5일 이원면, ▲6일 청성면, ▲7일 청산면 ▲10일 안내면, ▲11일 안남면, ▲12일 동이면, ▲13일 옥천읍을 마지막으로 종료한다.